[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9월 3일, 제296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와 관련해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더운 여름과 폭우를 지나 다시 맞이한 9월.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삶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임시회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43건의 부의 안건이 상정되었다. 특히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예산과 조례인 만큼, 재정건전성과 실효성을 꼼꼼히 따져 시민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심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9월과 10월에는 오산 곳곳에서 문화·체육 행사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부터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울리는 체육 행사까지, 모두가 소중한 일상 속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회는 준비 전 과정에서 안전한 운영과 교통질서 유지, 취약계층의 접근성,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까지 꼼꼼히 살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전했다.

이어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소중히 담아내고, 집행부와의 건전한 협력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오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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