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자치분권, 지방정부의 출발점과 종착점은 '마을'이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11-19 01:05:04
박 시장, '2021 제1차 마을 정책학교 및 정기회의'에 참석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1 제1차 마을 정책학교 및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18일, 박승원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치분권, 지방정부의 출발점과 종착점은 '마을'이라며, 최근 마을의 의미와 역할이 퇴색한 만큼, 생기를 불어넣고 생활환경의 문제를 주민이 함께 해결하는 공동체 회복으로 마을 만들기를 활성화 시키고자 토론하고 논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특히 광명시는 지방정부 마을정책 사례 발표로 큰 관심과 질문을 받았는데, 시민이 시정에 의견을 반영하고 참여하는 '광명형 행정' 사례 발표로 주목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명시는 시정 방향 및 핵심 정책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 개최,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 마을 자치 센터 설립,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등으로 적극적 시정 참여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 등 마을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 만들기 활동은 주민이 직접 지역의 다양한 활동과 소통으로 문제 해결 및 개선점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주민참여 정책활동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시장은 주민들이 공동체의 일을 자발적으로 일구어가는 '마을 만들기'는 주민자치의 바탕이자 풀뿌리 민주주의의 토양이라며, 마을 만들기 정책은 주민 스스로의 노력으로 우리 사회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놀라운 일이다. 시민이 공동체의 주인으로 우뚝 서는 사회, 시민이 참여하는 자치분권 선도도시 광명시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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