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3.8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8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뉴욕 피복공장 화재로 여성노동자 146명이 죽은 사건이 계기가 되어 여성 노동자 15,000명이 루트커스 광장에 모여 근로여건개선(빵)과 참정권(장미)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마다 3월 8일이 되면 전 세계 여성들이 연대하는 행사가 펼쳐지고, 우리나라에서도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여성 인권과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성별에 따른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 모든 사람들이 당당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평등한 세상이 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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