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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사진출처=경기도) |
[로컬라이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세계 7위 봉 히말라야 ‘다울라기리’ 등정에 성공한 ‘충북 히말라야 14원정대’가 자신에 대해 지지선언 한 것과 관련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4일, 이재명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발 8617m에서 전해진 지지선언, 감사하다. 세계 7위 봉 히말라야 ‘다울라기리’ 등정에 성공한 ‘충북 히말라야 14원정대’의 조철희 등반대장님, 변상규 원정대장님, 구은영 대원님 감사하다”며 “해발 8167m 정상에서 전해진 찬 바람 담긴 지지 선언이 어떠한 지지선언보다도 제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안아 주셨다”고 감격을 나타냈다.
이어 “어쩌면 개혁의 길도 등정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거친 산세와 바람을 이겨내고 오르고 또 올라야 마침내 정상에 다다를 수 있다”며 “능선을 하나씩 넘어 정상에 다다를수록 강풍은 매서워지고, 더 험한 길이 기다리고 있다. 발 한 번 잘못 디뎌 미끄러지지 않을까 늘 조심에 조심을 더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포기하지 않겠다. 고난을 헤치고 결국 등정에 성공하신 ‘충북 히말라야 14원정대’처럼 말이다”라며 “가시덤불을 헤치며 돌파해 국민을 위한 새로운 길을 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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