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는 다문화 커플 결혼식장을 방문했다고 전하며, 전통혼례 방식으로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때를 놓쳐버려 늦깍이로 장가를 가는 분은 한국인이고, 각시는 베트남 여인이다. 그 사이에 열 살 난 딸이 있다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결혼식 당일, 낯선 많은 분들이 결혼식을 분담해 준비해 주시고 축하해 주셨다면서, 특히 광주시 지속발전협의회의 수고가 컸다. 주례 박종면, 사회 하영호, 사진 한진희, 다과 김분재 원수현, 축하객 이상오 김준기, 총괄진행 양병윤 등,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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