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5일, ‘청렴 실천 및 갑질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며, 출근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캠페인과 교육, 신고·지원센터 운영, 부패·갑질 행위에 대한 엄벌 등 조직 운영의 측면에서 사고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갖게 하는 조치들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개개인이 올바른 마음을 갖고 지키려 노력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벤트성 캠페인 한 번으로 모두에게 그런 마음을 심어줄 수는 없겠지만, 출근하는 직원들 얼굴을 직접 마주하며 우리 시 공직자들에 대한 믿음과 ‘오늘도 힘내자’라는 마음을 전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공직자는 당연히 청렴해야 한다. 또한, 공직자가 행복하게 일해야 시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드릴 수 있다며, 우리 직원들이 공직자의 본분과 사명을 지키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믿음을 바탕으로 한 ‘청렴’과 ‘상호존중’의 가치를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315!”를 전하며, 이날 <노사가 함께하는 청렴실천 및 갑질근절 캠페인, 제303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 간담회(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 등),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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