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출처=신상진 페이스북)

[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의대 집중 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28일, 신상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대를 가려고 다니던 공대를 자퇴하는 학생이 많다고 한다”며 “의대 대폭 증원이 가져 오는 여러 부작용 중 하나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4차산업을 더 발전시켜 나가야 글로벌 경쟁시대에 우리나라가 생존할텐데 우수 인력이 의대로 몰려가는 것은 결코 바람직 하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국가의 인재발굴 배분 전략을 심도 있게 점검 해야 할 때이다. 불분명할 뿐만아니라 현실을 꼬이고 어렵게 만드는 의료개혁 보다 더 중요한 문제 부터 풀어나가야 하리라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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