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흥시는 19일 새벽, 2시~4시까지 극한호우가 내렸다. 신현동은 1시간 시우량이 55미리, 3시간동안 110미리였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폭우가 시흥시 곳곳에 특히 신천과 은행천, 시흥천 등 여러 하천은 범람위기를 다행히 넘겼지만,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는 여러곳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에 위로를 드린다면서 복구지원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임 시장은 오늘 오전, 신천, 은행천, 신현동 일대를 돌아봤다면서, 밤새며 비상근무중인 경찰관분들과, 폭우후에도 묵묵히 거리청소하시는 다다마을기업 직원분들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지켜주시는 비상근무 공직자분들, 그리고 마을을 지키는 주민자치회장님과 주민자치위원님들, 시청 재난상황실을 지키는 안전국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 인사와 격려를 전했다며, 잘 대처해 가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