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25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누구보다 마음이 아프실 오이도 전통 수산시장 상인분들을 찾아 뵈었다.
이와 관련해 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위기를 함께 이겨내자고 말씀드린다면서, 시흥시가 함께하고, 시민분들이 함께 해주실 거라 말씀드리며, 위로해 드렸다고 전했다.
아울러 상인분들께서도 많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경청했다며, 손을 맞잡고 인사를 나누었다고 말했다.
임 시장은 이어 앞으로 시민분들의 먹거리 안전도 확보해야 하고, 상인분들의 생존권도 지켜드려야 한다. 외롭지 않게 함께 하겠다며, 저도 참 마음이 무겁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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