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택 시흥시장. (사진제공=시흥시)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회연설에 대해 “적어도 집값안정과 부동산에 대한 송영길의 진심만은 의심치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임 시장은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변호사출신에 5선 국회의원을 하고 있지만 24평대 전세에 살고 있다”며 “평생 부동산 무소유가 철학인 정치인이다”라고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그가 말하고 공감하고 약속한 청년세대와 무주택시민에 대한 그의 절절한 외침은 진심이다”라며 “이제 믿고 힘을 모아주셔야 할 때이다. 기회를 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력으로 증명해내리라 믿는다 적어도 송영길 그는, 집과 부동산정책에 있어서는 성공해 낼 것이다. 꼭 그래야만 한다”고 강한 믿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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