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같이의 가치, 함께하는 힘이 우리 의왕시민의 마음”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10-17 01:24:26
페이스북 통해 10월 14일과 15일 일정 전해
▲ 김성제 의왕시장이 ‘의왕시 장애인 노래자랑대회’에서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성제 페이스북)

 

[의왕=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4일과 15일의 일정에 대해 전했다.

 

16일, 김성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같이의 가치, 함께하는 힘이 우리 의왕시민의 마음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10월의 맑고 푸른 하늘 아래, 시민 여러분과 함께한 따뜻한 시간들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저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에서 열린 ‘제13회 의왕시 장애인 노래자랑대회 및 이미용 봉사 행사’에 참석했다”며 “무대 위에서 울려 퍼진 노래 한 소절, 객석에서 터져 나온 웃음과 박수는 우리 모두가 서로의 존재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마음의 표현이었다.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하나가 되어 웃고, 서로를 격려하는 그 순간, ‘진정한 포용’이란 말의 의미를 다시금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를 위해 정성껏 준비해주신 협회 관계자분들과 봉사자 여러분, 그리고 용기를 내어 무대에 오른 모든 참가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여러분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바로 의왕시의 자랑이며, 우리 공동체의 희망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15일에는 부곡복지관에서 열린 ‘2025 제2회 The함께 바자회’에 함께했다”며 “오랜만에 마주한 시민 여러분의 반가운 얼굴, 웃음 속에서 피어나는 정겨운 인사, 그리고 한 손 한 손 건네는 나눔의 마음이 참으로 아름다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웃이 함께 만들어가는 바자회는 단순한 행사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그 속에는 ‘같이 사는 행복’, ‘함께 성장하는 도시’라는 우리 의왕시의 철학이 녹아 있다”며 “의왕시는 앞으로도 복지와 문화, 포용과 상생이 어우러지는 도시로 나아가겠다. 시민 한 분 한 분이 사회의 중심이 되고, 이웃과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저 역시 언제나 시민 여러분 곁에서,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작은 미소가 모여 의왕의 내일을 밝히는 빛이 된다. 오늘도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행복한 의왕’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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