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14일, 과거로 돌아가 20대의 나를 만나면 무슨 말부터 해야 할까? 안양학 강의장에서 그런 마음으로 학생들을 만났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최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녹록지 않은 현실에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에게 힘이 되는 메시지가 무엇일까? 고민하고 고민하여 다음과 같이 전했다고 밝혔다.
不要怕(불요파) : 두려워 마라
不要棄(불요기) : 포기하지 말라
不要悔(불요회) : 후회하지 말라
그러면서 돌이켜 생각하면 저도 두렵고 힘겨워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고, 후회되는 시간을 보냈던 청년이었다. 그때마다 나를 일으켰던 것은 믿어주고 기다려 주는 사람들의 응원이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빛나는 청춘들아 보석처럼 빛나는 너희들의 인생을 응원한다!" 강의장에서 만난 친구들에게 저의 진심이 전해졌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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