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3일, 지난 2016년 몽실학교. 학교자치배움터를 표방하며, 의정부에 처음 개관했다고 말했다.
이날 임 교육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3년 공유학교. 학생 개개인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지역 기업 등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활용, 경기교육이 선보일 맞춤형 교육시스템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전 정책이란 이유로 무조건 폐기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갈 뿐이라며, 기존 정책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노하우를 습득하면, 더욱 빠르고 공고하게 쌓아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 교육감은 새로운 경기교육은,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미래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살아가야 할 아이들'만을 바라보고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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