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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곽상욱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은혜 교육 부총리 주제로 열린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곽상욱 시장은 정부의 사회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기초지방정부의 입장을 전달했다.
곽 시장은 “신기술 발달로 사회의 변화와 혁신이 진행되는 한편 오히려 시민간, 세대간의 격차를 심화시키기도 하기 때문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사회 교육 정책과 관련 디지털 전환과 혁신이 시대적 과제인 만큼 중앙정부와 광역정부, 기초지방정부간 협력과 소통 구조가 강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모사업 등 중앙정부의 사업도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요청했다”며 “이를 위해 지자체 간 개방·공유·협력 확대와 우수사례 확산을 지원하고 지자체별 특화정책을 중앙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뒷받침해야 할 것이다. 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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