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폭염에 대비해 다양한 대책을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07-24 01:41:28
폭염 대비 관련 시설 점검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폭염에 대비해 관련 시설을 방문, 점검했다.

 

23일,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계속되는 더위에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컨디션이 괜찮으신지 걱정이 많이 된다"며 "특히 재해나 재난은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에서 더 크게 다가오는 만큼 마음이 더 쓰인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상황 속 감사한 소식을 들었다. 화성시 동탄4동 사회단체협의회와 주민자치회 여러분께서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도시 합천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다는 소식이다. 더운 날씨에 애써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건강히 돌아오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 시장은 "야외온도가 38도까지 치솟은 화성에서는 시민 여러분께 잠시나마 활력을 드릴 수 있는 스마트 버스정류장과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했다"며 "버스를 기다리시는 시민들과 뙤약볕에서 일하시는 이동 노동자 여러분이 잠시라도 시원하게 숨을 돌릴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도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건강을 꼭 챙기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취약계층 지원, 현장 점검 등 다양한 대책을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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