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동균 양평군수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군에서 가장 따뜻하고 빛나는 마음을 가진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2021 자원봉사자의 날" 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양평군의 2021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맞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코로나19라는 재난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과 이웃을 지켜내며 더 행복한 양평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신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이 계시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에 계신 봉사자 한 분 한 분과 마주 보며, 맞잡은 손을 통해 아름다운 마음과 따뜻한 정을 가슴속 깊은 곳에서부터 느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정동균 군수는 봉사의 현장에서 늘 함께 할 수는 없지만 봉사자분들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이고 봉사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켜,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게 군수로서 저의 역할이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름다운 얼굴들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 ‘2022년에도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더 따뜻한 동행, 더 행복한 양평을 함께 만들어 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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