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안양시는 ‘2021 안양시 학부모 단계별 온택트 연수’가 6월 1일부터 7월 23일까지 ZOOM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1일,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내 아이를 찾다’라는 주제로 2개월에 걸쳐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으로 변화하는 교육생태계를 이해하고 적응 능력을 키우는 배움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온택트 연수에 참여하신 800여 명의 학부모님과 반갑게 줌으로 인사드렸다며,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가장 이슈인 고교학점제, 미래직업, 인재양성 등 교육의 미래와 지향점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의 저자 정재찬 교수님이 강연자로 첫 테이프를 끊으셨다면서, 아이를 돌보며 함께 자라는 부모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 시장은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나간다는 ‘송풍파랑(乘風破浪)’이라는 말처럼 자녀가 꿈을 이루기 위하여 온갖 난관을 극복하며 나가도록 부모는 방향키가 되어야 하고, 또한 중심을 잡고 바른 방향을 이끄는 부모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솔선수범부터 배우고 익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웃음 짓는 스마트 행복 도시 안양을 위해 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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