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지자체 최초 특수고용노동자·예술인들의 산재보험료 지원”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07-15 01:47:38
“근로복지공단과 협약 체결,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겠다”

▲ 은수미 성남시장. (사진제공=성남시)

 

 

[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이 근로복지공단과 협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드린다. 전국 지자체 최초 특수고용노동자분들, 예술인분들 산재보험료 지원을 통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택배기사님, 대리기사님, 퀵서비스기사님, 보험설계사님들을 포함한 특수고용노동자분들과 지역예술인분들, 10인 미만 특수고용노동 사업주분들 등 약 4천분에 해당한다“19일부터 신청을 받고 산재보험 가입이 확인되면 올해 1월분 납부액부터 지원한다. 해당분들은 실제로 보험료의 10%만 부담하시면 되어 산재보험 가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음달에는 대리기사분들, 퀵서비스기사분들과 플랫폼 기반의 정보통신분야 프리랜서분들, 가사노동자분들 등 1만명을 지원 대상으로 단체 상해보험을 계약하고, 중위소득 120% 이하 노동 취약계층 대상으로 유급병가 지원사업도 실행한다. 역시 사람이 본인 성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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