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화성시는 12일, 동탄6동 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 읍면동자원봉사지원단은 2020년 한 해 동안 지역활동 712회, 월례회의 102회, 민원안내 43회 등 총 970회, 10,086명의 활동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역봉사단과 연계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주민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지원,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등을 진행하며, 행정에서 미처 살피지 못한 부분까지 관리, 지원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 시장은 자원봉사는 활동자와 수혜자 서로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하기 때문에 하면 할수록, 나누면 나눌수록 커지고 따뜻한 마음이 자라는 마음의 화수분과도 같다면서, 자원봉사활동이 좋은 활동이라는 데 누구나 공감하면서도 막상 무엇을 어디서 할지 몰라서 못하는 경우도 있고, 시간과 여유가 없어 못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동탄6동 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에 이를 몸소 실천하려고 주민들이 모이셨기에 자원봉사의 의미를 공유하며, 자원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렸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의 씨앗을 뿌리며 지역사랑의 열매가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부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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