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안성밤마실 첫째날, 어떠셨어요? 저는 마실을 세군데나 다녔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07-13 01:56:01
'다음주는 어디로 마실갈까? 고민되시면 안성시청 홈페이지 행사안내 참고’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11일, 안성밤마실 첫째날, 어떠셨어요? 저는 마실을 세군데나 다녔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앙도서관에서는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책도 읽고, 보드게임도 하고 향수도 만들었다. 또한 4명의 젊은 엄마들을 만났는데, 집에서 아이들과 매일 있는 것도 힘들고, 아이와 외출하기는 더욱 힘들었다며, 그런데 4가정이 함께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나 시설을 이용하면서 육아가 행복해졌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바우덕이 풍물단 야외 공연장에서는 줄타기와 풍물공연이 펼쳐졌다. 언제봐도 아슬아슬한 줄타기지만, 해질녘 야외무대는 더욱 스릴 넘쳤다면서, 무더위도 날려보내는 남사당 풍물공연은 역시 대단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두진문학관 옥상에서는 ‘별밭에 누워’행사를 했는데, 별밭에 누워는 박두진시인의 시제목이고, 이룸합창단의 노래와 세프의 행거푸드. 모두 박두진 시인를 연상할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한 세심함까지. 낭만의 밤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밤9시 안성맞춤천문관에서 준비한 밤하늘의 보름달 관측과 별자리 설명은 한여름밤 안성맞춤랜드에서만 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시장은 다음주는 어디로 마실갈까? 고민되시면 안성시청 홈페이지 행사안내를 참고해주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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