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18일, 요즘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에서도 선도지역을 선정해 1천억원이 넘는 시설투자를 하고 몇 년에 걸친 교육과정을 만들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상할 수 없는 이상 기후와 농촌 노동력 감소의 대안으로 스마트팜이 떠오르는 것은 당연한 일일것이다. 그러나 막대한 시설비투자는 청년농부를 비롯한 농민들에게는 큰 걸림돌이라고 전했다.
그래서 안성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안성형 스마트팜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딸기, 오이, 토마토, 수박, 메론, 양상추를 키우면서 데이터도 수집하고 기술력을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오늘 평가회에는 오이농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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