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군기 용인시장. (사진제공=용인시)

[용인=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카페 어부바’ 개소 소식을 알리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22일, 백군기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22일) ‘카페 어부바’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곳은 수지신협에서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신협 동천지점 옆 매장을 매입하여 청년협동조합180에게 무상으로 임대한 공간이다”라며 “청년협동조합180은 이 카페에서 신협 문화센터와 연계하여 베이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빵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카페를 용인시 청년 작가들의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아 “오늘(22일) 개소식에서 용인시의 젊은 청년들과 인사를 나누며 누구보다도 열정적이며 따뜻한 청년 여러분의 마음을 온몸으로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 청년들의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쳐 잘 이겨내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카페를 무상으로 임대해주신 수지신협 이기찬 이사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개소식에 함께 해주신 정춘숙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시·도의원님들, 그리고 정지걸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장님께도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청년협동조합180의 ‘카페 어부바’가 지역 주민들이 모두 함께 행복한 미래를 그려 나가는 상생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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