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60번 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04-01 02:02:36
오산시, 60번 버스 추가 투입
▲ 자료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 60번 버스가 2대 추가 투입된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0번 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세교2지구 주민들이 동탄호수공원, 동탄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노선인 60번 버스의 이용 수요가 늘어나 2대가 추가로 투입되었다”며 “이제 하루 30회 운행되며 배차 간격도 기존 60분에서 35분으로 대폭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첫차는 두곡동 차고지에서 오전 5시, 동탄역에서 5시 50분에 출발하며, 막차는 주말 기준으로 두곡동 차고지 21시, 동탄역 22시에 운영된ㅏ”며 “이로 인해 기존 아파트 단지 주민뿐만 아니라 새롭게 입주한 6개 단지 주민들께서도 한층 더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저는 늘 선(先)교통 후(後)입주라는 원칙을 가슴에 새기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민하고 실행해 왔다”며 “대중교통이 편리해야 일상이 편안해지고 삶의 질이 높아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시내 교통망을 더욱 촘촘히 정비하고 도로와 철도, 광역버스 등 광역 교통망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겠다. 시민 여러분의 발이 되어 드리는 길,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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