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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이재명 페이스북 |
[경기=로컬라이프]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코로나19 위기에 맞서 경기도와 KAIST가 함께 도민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8일, 이재명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3일부터 문을 여는 경기도 제2호 특별생활치료센터 현장을 점검하고 왔다”며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 설치되는 이번 특별생활치료센터는 2주간 격리하는 기존 생활치료센터와는 다르게 자가치료와 연계하는 단기 진료센터이다. 자가치료 중 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이송하여 경과를 관찰하고 후속 조치를 취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제2호 특별생활치료센터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의료 붕괴 위험을 예방하고 위중증환자를 위한 병상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 “경기도 제2호 특별생활치료센터에서 운영되는 '이동형 음압병동' 개발을 위해 애쓰신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님과 배충식 카이스트 코로나대응 과학기술 뉴딜사업단장님, 남택진 카이스트 교수과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1380만 경기도민과 함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두 힘을 합쳐 모범적인 의료 방역체계를 만들고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는 좋은 선례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경기도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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