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참석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10-28 02:14:42
전 세계 229개 도시들이 모여 평생학습의 역할과 비전을 토론...평생학습도시 광명의 미래 및 방향 제시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박승원 광명시장은 27일, 전 세계 229개 도시들이 모여 평생학습의 역할과 비전을 토론하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는 '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 학습을 통한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 주제로 코로나19 시대에 나아가야 할 평생학습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광명시는 평생교육 비전을 논의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평생학습도시 광명의 미래 및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난 9월 아시아 태평양 학습도시 연맹 창립총회에서 '우수 헌정 도시'로 수상한데 이어, 후속 회의에서 '집행위원회 도시'로 선정되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학습으로 연결하는 중심도시 역할을 맡게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평생학습도시 협력 사업과 전 세계 평생교육 관계자와 활발한 국제 교류 활동으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서 앞장서서 이바지하며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누구나 소외와 차별 없이 시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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