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군기 용인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를 미래변화를 선도하는 친환경 경제자족도시로 만들겠다며, 그 일환으로 13일 고기동 장투리천과 기흥ICT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투리천은 19년 계곡 내 불법시설을 정비하고 최근 데크보행로와 평상, 운동기구 등을 설치 공사를 마무리하여 인근 주민분들께서 더욱 편히 쉴 수 있도록 조성했다며, 직접 살펴보니 정말 몰라보게 달라졌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하천·계곡지킴이가 수시로 계곡을 순찰하여 불법시설물 설치를 차단할 예정인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도 아름다운 장투리천을 지키는데 함께 힘써 주시길 부탁했다.
이어 백 시장은 기흥ICT밸리 현장점검을 진행했는데, 산업용지인 A블럭과 복합용지인 B블럭이 이번 달 중 준공이 예정되어 있고 C블럭은 오는 2023년 준공 예정이고, 곧 다수의 기업들이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흥ICT밸리는 많은 시민들께서도 이용할 수 있는 많은 문화시설이 조성되고 있었다며, 앞으로 기흥ICT밸리가 산업과 문화편의시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산업단지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110만 용인시민 여러분을 장투리천과 기흥ICT밸리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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