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화성에서 펼쳐지는 K-푸드 향연,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축제/문화 / 송준형 기자 / 2025-09-27 02:18:09
수원음식문화박람회, 9월 26일~28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개최
▲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 개막식.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원화성에서 펼쳐지는 K-푸드 향연, 수원음식문화박람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수원의 맛과 멋, 그리고 K-푸드의 자부심을 세계에 알리는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오늘(26일)부터 3일간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이어 “정약용의 『목민심서』에 기록된 수원의 명물 ‘수원약과’부터 자매도시 프랑스 뚜르·독일 프라이부르크 셰프의 이색 요리까지! 전시·판매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맛과 즐거움의 축제가 펼쳐진다”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 ‘폭군의 셰프’, ‘극한직업’ 속 김밥·파전·수원왕갈비통닭처럼 K-푸드는 이제 한류의 중심이자, 한국의 이야기를 세계에 전하는 가장 맛있는 언어가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가 수원의 풍부한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수원의 맛’이 ‘세계의 맛’으로 확장되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내일부터 수원 3대 가을 축제가 시작된다! K-푸드와 함께 풍성한 가을 축제를 즐기시며 즐거움은 두 배로, 행복은 세 배로 채워가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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