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어르신 일자리 사업장인 ‘카페아르츠 2호점’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동근 페이스북)

[의정부=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어르신 일자리 사업장인 ‘카페아르츠 2호점’을 방문해 격려했다.

1일, 김동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돌봄 삶의 현장 카페아르츠 2호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신곡1동 주민센터 안에 있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장인 ‘카페아르츠 2호점’에 다녀 왔다”며 “지난 7월에 개점하여 운영은 잘 되고 있는지, 어르신들이 힘들어 하시는 점은 없는지 살펴 보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바리스타 전문교육을 이수한 여덟 분이 교대로 근무하시고 계신다. 예술의전당에 문을 연 1호점이 하루 평균 150명 이상 방문 할정도로 지역사회 내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한다”며 “해당 사업은 시니어클럽에서 주관하여 운영되고 있다. 단순 근로를 넘어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장인 신곡1동주민센터 1층은 주민들이 만드신 공간다. 가장 좋은 공간인 1층을 카페, 전시공간,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만들었다. 시민의 품으로 돌아간 것이다”라며 “지역공동체 일자리도 만들고, 시민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1석 2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정부1동주민센터와 함께 올 하반기에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안에 주민 공유공간 3호점이 추가 개점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만들내는 의정부 주민센터는 그래서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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