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제17회 다산목민대상 본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산목민대상은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행정 현장에서 실천하고, 시민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을 펼친 기초 지방정부에 주어지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목민’의 핵심은 ‘백성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바로 시민 중심의 행정이다. 수원시는 ‘도시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신념으로, 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왔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특히 오늘의 수상은 시정에 늘 함께 해주시는 125만 수원시민과 우리시 4천여 공직자들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라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히 살피며, 더 나은 수원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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