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균 양평군수. (사진제공=양평군)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동균 양평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우리 군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향상을 위해 헌신 봉사하시고,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크게 이바지하신 노인회분회, 경로당 퇴직 회장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함께했다”며 “우리 양평군 노인회는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김용녕 회장님을 중심으로 각 읍면 분회장님과의 따뜻한 동행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지켜드리기 위한 활동을 열심히 해주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노인회 회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퇴임하신 후에도, 양평군민으로 양평군 발전을 위해 후배 노인회장님들을 응원해 주시고, 우리 군이 필요로 할 때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시리라 믿는다”며 “노인인구 비율이 26%에 달해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양평군에서는, 100세 시대에 맞는 촘촘한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해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노인복지관 신축과 고령자 복지주택 건설, 양평형 노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 추진 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표창을 수상하신 노인회장님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양평군이 지역의 어르신을 섬기며, 촘촘한 복지 행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아름답고 건강한 노후를 지켜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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