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택 시흥시장(뒷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사립유치원연합회와의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22일, 사립유치원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시흥시에는 24곳의 사립유치원이 있다. 이곳에 231명의 선생님들이 원장님들과 함께 3265명의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계신다”며 “오랜만에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단을 뵙고 아이들 교육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이웃도시 인천의 무상교육 정책으로 인해 시흥시의 아이들이 인천으로 옮겨가는 문제라던지, 교육시설안전인증과 관련된 시설개선 문제라던지, 교재교구비의 사용범위 확대라던지 지금 겪고 계신 어려움에 대해서 말씀해주셨고 열린 마음으로 이야기 이어가기로 했다”며 “더 많은 지원 해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다. 시흥공동체가 한 살림살이를 나눠 써야하는 상황임을 깊이 이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으로 아이들을 가르치시는 사립유치원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함께 힘내시죠!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