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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사진출처=김진경 페이스북) |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무더위 속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했다.
22일, 김진경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22일)은 24절기 중 가장 더운 날, '대서(大暑)'이다. 염소 뿔도 녹인다는 속담처럼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오늘 경기지역 한낮 기온이 34도 이상 오르며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밤사이에는 열대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무엇보다 걱정스러운 것은, 아직 호우 피해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찾아온 폭염이다. 더위 속 복구 작업에 나선 현장 관계자분들과 도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야외 작업은 가급적 피하고, 자주 수분을 섭취하며, 무더위쉼터 등 폭염 대피시설을 적극 활용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어르신, 어린이, 거동이 불편한 이웃이 안전한 환경에 계신지 함께 살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필요한 조치를 다해 나가겠다. 도민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무사함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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