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정동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이 ‘2021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9일, 정동균 양평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 양평군이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이 전국 59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1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며 “2016년부터 5년간 4등급이던 청렴도가 마침내 2단계나 상승한 것이다. 특히나 올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1등급을 받은 기초단체가 없어 사실상 최고 등급을 받은 것으로, 경기도 내 2개 등급 이상 상승한 기관은 양평군이 유일하며, 전체 592 기관 중 2개 등급 이상 상승한 기관이 33곳 뿐이라, 올해의 결과가 더욱더 뜻깊고 특별하다고 할 수 있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민선7기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이라는 군정 비전의 결실을 맺도록 군 행정을 신뢰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부패와 부정을 거부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쳐준 공직자 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렴도 2등급 상승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과 공직자 모두가 행복한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양평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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