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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양평군수(오른쪽)가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월 31일,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김동구 청장과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군수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1월 31일)은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과 면담하며, 양평군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먼저, 양근대교 확장공사로 인해 기존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이 단절될 위기에 놓인 만큼, 보다 안전한 대체 노선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또한 “2040년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을 통해 하수도 보급률을 확대하고 상수원 수질을 보전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군 친환경 교육선 운영, 양서 군사시설 이전지구 부지 주택건설사업 협조 등 우리 군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전 군수는 “그동안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이어온 물안개공원 조성사업, 양평파크골프장 하천 점용허가,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 등은 협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 군수는 이날 간부공직자 회의, 임업협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재향군인회 총회, 내방객 접견 등의 일정을 가졌다.
전 군수는 “오늘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1월을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2월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란다.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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