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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택 시흥시장(왼쪽)이 독일 머크사 아시아태평양본부 대관총괄 사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인 독일 머크사 아시아태평양본부 대관총괄 사장 일행이 시흥시를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머크사 관계자들의 방문 소식을 전하며 “세계적 바이오기업인 독일 머크사 아시아태평양본부 대관총괄 사장 일행이 시흥시에 방문했다. 시흥 경기경제자유구역내에 머크사의 바이오산업 신 투자처 확인 차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대 연구처장과 시흥캠퍼스본부장 그리고 경기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과 함께 맞이했다”며 “추석 전, 김동연도지사와 오세정 서울대총장과 함께 시흥시를 ‘글로벌 의료 바이오 혁신 산업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흥시를 중심으로 경기 서부권에 산·학·연·병·관이 함께 하는 글로벌 바이오 허브를 조성하겠다는 약속이었다”며 “협약 이후 첫 세계적 바이오기업 관계자 일행이 찾아온 것이라 대단히 반갑고 귀한 만남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시흥시의 여러 장점에 대해 말하고, 머크사의 투자를 적극 권유했다”며 “최선을 다해 협상에 임하겠다. 흥함이 시작되는 도시! 우리 시흥시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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