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토마토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ECONOMY / 조준영 기자 / 2018-04-26 08:50:35

 

 

농협(회장 김병원)은 ‘토마토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대행 김현수), 농촌진흥청(청장 리승용), 전국 지자체 농정 기술센터 담당자 등 120명이 참석했다. 

 

특히 농협경제지주는 지역의 산지브랜드와 K-토마토를 병행 표기하여 농산물 제값받기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는데, 농산물 수급안정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품목별로 관측부터 수급조절, 마케팅 활동까지 수행할 수 있는 전국단위 품목연합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지난해 12월 토마토와 마늘을 취급하는 농협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품목전국연합을 출범하기도 했다. 

 

김기주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장은 "소비 위축으로 농업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농협이 토마토 전국연합사업을 추진하는데 대하여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며 "정부도 토마토 전국연합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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