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정] 성남시 설해 대책 마련, '눈 와도 걱정 없다' 外

LOCAL NEWS / 최준호 기자 / 2018-11-15 08:54:45

사진/ 성남시청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설해 대책을 마련해 11월 15일부터 내년도 3월 15일까지 시행한다.  

 

눈이 와도 걱정 없도록 인력 투입 체계 구축과 제설 장비 준비를 마친 상태다. 시는 다른 시와 인접한 이배재고개, 태재고개 등 주요 연결도로와 시내 급경사길, 커브길, 지하차도, 고가차도, 터널 입구 등 주요 도로 61곳 260㎞ 구간을 중점 제설대상 노선으로 지정하고, 제설함 926개를 설치했다.  

 

제설함에는 눈이 오면 시민 누구나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2.5㎏짜리 염화칼슘 주머니 40포대, 5㎏짜리 모래주머니 20개를 넣어 놨다. 염화칼슘은 모두 7650t, 모래는 50㎥ 규모다.  

 

수정·중원·분당 각 구청 자재보관소에는 친환경 액상 제설제 663t 등의 제설 제재를 비축해 놨다. 제설차, 살포기, 굴착기, 제설 삽날 등 모두 182대 제설 장비도 사전 정비·점검을 완료해 대기 중이다. 

 

시는 설해 대책 기간에 재난상황실과 연계한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적설량에 따라 1·2·3개 단계별 성남시 공무원(2784명) 인원이 현장 제설 작업에 투입된다.  

 

군부대, 소방서, 경찰서, 성남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KT, 열관리시공협회, 굴착기연합회, 청소대행업체 등 관계기관·업체와 협력 체계도 구축해 매뉴얼에 따라 제설작업을 한다.  

 

성남시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시민 제설봉사단을 자체 편성해 시의 한정된 인력과 장비가 미치지 못하는 골목길, 주택가 이면도로, 인도 주변 등의 눈을 치우도록 했다. 지역별 제설작업 상황은 부서별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려 시민들에게 알린다.

# 성남시, 20일 정자동 킨스타워서 청년 채용박람회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2시~4시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청년 채용박람회’를 연다.  

 

취업 절벽을 실감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중소기업과 연계하기 위해 정기 취업 박람회 외에 마련한 첫 행사다.  

 

이날 27개 회사가 구인 업체로 참여한다. 글로벌 통합 결제 솔루션 제공사인 페이먼트월㈜, IT정보시스템 운영사인 ㈜엠티데이타, 응용소프트웨어 개발·공급사인 ㈜앤트연구소와 ㈜쓰리뷰, 식품 제조사인 CJ씨푸드, 실내·외 인테리어사인 ㈜솔트디자인 파트너스, 건설·시공사인 광건티앤씨㈜ 등이다.  

 

채용 규모는 50여 명으로 일자리를 찾는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가지고 기업 부스를 찾아오면 된다.  

 

이날 박람회장엔 2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기업별 1대 1 면접 이외에 입사지원서 컨설팅, 면접 헤어·메이크업, 취업 타로,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실업난 해소를 위해 성남시는 올해 시청 로비에서 취업박람회(3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2회) 등 모두 5차례 취업 행사를 개최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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