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산청군은 ‘2018년 제2회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를 오는 4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꽃잔디의 향연, 화려함으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생초면과 생초면 체육회, 기관사회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감 만족의 다양한 볼거리가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축제가 열리는 생초국제조각공원은 가야시대 고분군과 지난 1999년, 2003년, 2005년 산청국제현대조각심포지엄에 참여한 국내외 유명 조각가의 현대조각품 20여 점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문화예술 공원이다.
특히 공원 부지 2만5000㎡ 규모에는 화려한 꽃잔디가 만개가 펼쳐져 있어 분홍색 융단이 깔린 야외 미술관에 와 있는 듯한 이색적인 볼거리가 장관이다. 또한 둑길과 생초면 체육공원 1만㎡ 부지에도 올해 꽃잔디를 추가로 식재하고 도로변에도 홍도화를 심어 생초면 일원은 온통 꽃 천지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연인이나 단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공연·체험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개막일인 14일에는 극단 큰 들의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마당극 ‘효자전’ 공연으로 흥을 돋울 예정이고, 색소폰 연주와 풍물패 길놀이도 선보이며, 지역 먹거리장터와 농특산물 판매장터를 비롯해 꽃잔디 화분 만들기, 나무요요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
박춘서 생초면장은 올해는 “꽃잔디 축제가 열리는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장소와 도로변에도 홍도화를 심어 화려함으로 물든 축제를 준비했다”며 “따뜻한 봄날에 많은 관광객이 산청을 찾아 청정지역에서 힐링도 하고 꽃잔디 축제를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시권 기자 ssk37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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