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굳건한 한미동맹도 그 중심은 경기도”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09-14 09:02:05
평택 ‘캠프 험프리스’ 방문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평택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주한미국대사 및 주한미군사령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동연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김동연 지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굳건한 한미동맹도 그 중심은 경기도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한반도 평화를 굳건하게 지켜온 한미동맹의 70년 역사에서 항상 경기도는 그 중심에 있었다”며 “미8군 사령관의 초청으로 주한미군의 80%가 주둔하고 있는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어 “주한미국대사와 함께 주한미군사령관과도 환담했다. 특히 두 가지에서 큰 공감이 있었다”며 “한반도와 동북아 긴장이 한층 커지는 가운데 한미동맹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더 큰 평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도에 살고 있는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은 경기도민과 다름없는 지역사회의 일원이다. 경기도와 주한미군 사이에 문화, 교육 등 다양한 협력도 확대해야 한다”며 “가장 으뜸가는 국익 ‘평화’를 위해, 굳건한 안보의 중요성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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