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양평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에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5월과 6월로 예정된 60세부터 74세 이하 관내 주민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신속한 진행을 위해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일정을 안내해 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먼저 이번 접종 대상자분들의 경우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의 진행을 위해 사전예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70~74세(1947~1951년생)는 5월 6일부터, 65~69세(1952~1956년생)는 5월 10일부터, 60~64세(1957~1961년생)는 5월 13일부터, 연령대별 순차적인 예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누리집) 사전예약 시스템(https://ncvr.kdca.go.kr) 을 통한 온라인 예약과,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양평군 콜센터(☎770-3944/1048~1053)를 통한 전화예약이 가능하고, 온라인이나 전화예약이 어려운 분들은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휴대폰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접종 예약에 관한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평군은 예약에 따른 접종 일정은 65~74세(1947년생~1956생)는 5월 27일부터, 60~64세(1957년생~1961년생)는 6월 7일부터 양평군 관내 31개소(양평군 홈페이지 참조)의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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