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 이천시 율면 총곡1리ㅡ총곡2리, 월포4리ㅡ월포3리ㅡ고당3리ㅡ고당2리 마을 방문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09-08 09:18:30

 

사진=엄태준 이천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엄태준 이천시장은 8일, 어제는 이천의 '끝' 율면으로 출근해 우리동네 한바퀴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엄태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충청북도 음성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율면 총곡1리ㅡ총곡2리 마을에서 시작해 월포4리ㅡ월포3리ㅡ고당3리ㅡ고당2리 마을까지 여섯개 마을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을주민들은 주로 마을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마을에서 생활이 편안해야 하는데, 그것을 방해하는 것들이 있다며, 그것들을 해결해야 주민들의 삶의 질이 좋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마을에서 겪는 불편들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데, 이천시가 발전하고 대한민국이 발전한다는 얘기를 들으면, 소외감만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제 율면도 3개 마을주민들과 만나 주민불편을 경청하면 율면의 우리동네 한바퀴는 마치게 된다며, 세상을 살리는 열쇠가 마을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엄 시장은 율면의 주민들께서 예쁘게 가꾸어놓은 청미천 제방길 꽃길이 수킬로미터 이어지는데 정말 멋졌다며, 꼭 한번 가보실 것을 강추드린다고 말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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