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는 시대의 당연한 요구이며 명령”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12-25 09:30:15
‘제19회 전국 장애인 부모 활동가 대회’에서 표창장과 감사패 받아

 

▲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는 시대의 당연한 요구이며 명령이다”라고 강조했다.

 

24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19회 전국 장애인 부모 활동가 대회’에서 발달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노력한 성과로 수여받은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받은 사실을 전했다.

 

최 시장은 “지난 12월 7일 ‘제19회 전국 장애인 부모 활동가 대회’에서 발달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지자체에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경기도장애인부모연대 안양시지부 이혜진 회장님과 임원진들이 시청을 방문해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해주셨다”며 “어제(23일)는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밀알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안양시의 장애인 인권 향상과 복지증진에 앞장서서 일하시는 장애인 활동 기관과 장애인 부모님들이 주신 감사패라 의미가 남다르다”며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는 시대의 당연한 요구이며 명령이다. 당연한 저의 책무임에도 격려의 마음을 보내주시니 너무도 감사하다. 책임감이 더 커진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복지 시책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 많이 챙기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 짓지 않고 공평한 세상을 만들고 장애의 장벽을 무너뜨리는 힘을 안양시가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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