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오는 14일부터 5월 8일까지 ‘자연과 엄마를 주제로 한 기획형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경북 청도군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총 3회 4월 14일, 18일, 5월 8일(오전 10시∼오후 3시) 진행되며, 엄마와 함께 솔바람길을 걸으며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도록 기획됐다. 특히 자녀가 고생하신 엄마의 발을 씻겨드리는 등 환경의 소중함과 가족애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신청은 엄마와 동반 가능한 성인 남녀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고, 4월 3일 9시부터 전자메일로 선착순 접수, 세부내용은 운문산 생태 탐방안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시권 기자 ssk37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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