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한 서울드래곤시티, 개관 1주년 맞아

ECONOMY / 김영민 기자 / 2018-11-20 09:35:07

 

사진/ 서울드래곤시티 개관 1주년

 

지난 2017년 11월, 국내 최초 ‘호텔플렉스’로 정식으로 오픈한 서울드래곤시티가 오는 22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한다.

 

서울 교통의 중심인 용산역과 바로 연결되며 럭셔리부터 이코노미까지 아우르는 아코르호텔 그룹의 4개 브랜드 호텔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을 선보인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 1년동안 호텔과 문화 공간, 레스토랑과 바, 컨벤션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시설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용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개관 1년만에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또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의 4개 브랜드 호텔들은 다양한 고객 성향에 맞춘 개성있는 콘셉트로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최근 국내 마이스 (MICE-Meeting, Incentive trip, Convention, Exhibition & Event)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1,700개의 객실 규모와 최대 4,9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컨퍼런스룸을 포함한 19개의 다양한 컨벤션 시설,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진 11개 레스토랑 및 바, 파티룸 등을 모두 갖춰 지난 여름 국내 최대 마케팅 지식 컨퍼런스 ‘콘텐츠 마케팅 서밋 2018’, ‘TOP 이탈리아 레스토랑 어라운드 더 월드’ 등 대규모 마이스 (MICE) 행사들을 유치했다.

 

더불어 최근 두 달, 전년 동기 대비 매출성장이 150% 이상을 웃돌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에 투숙률도 같이 상승하는 추세이다. 또한 연회장과 레스토랑 방문객, 객실 투숙객 포함 호텔 이용객이 누적인원 10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엔드 레지던스 호텔인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은 한국 고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전통 문양이 모티브로 녹아 있으며, 집 같은 편안함을 선사하는 최고의 시설을 갖춰 장기 투숙객과 도심 속 호캉스 고객 및 의료 관광으로 한국을 찾는 고객에게도 상당히 선호되고 있다. 특히 지난 1년간 펜트하우스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몽-프렌들리 서비스) 것으로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및 글로벌 스탠다드를 경험할 수 있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은 ITX및 KTX, 2개의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용산역 3번출구와 바로 이어져 있어 지방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시설적 측면에서도 2개의 그랜드볼룸, 17개의 미팅룸을 갖춰 지난 1년간 전국 단위의 굵직한 국내외 기업 행사 및 회의들을 유치하며 마이스 고객들로부터 특히 각광 받고 있다. 5성 호텔인 노보텔을 메인으로, 기업 고객의 중역들은 노보텔 스위트에 투숙하기도 한다.

4가지 게임 테마 (체스, 당구, 퍼즐, 아케이드)의 톡톡 튀는 인테리어가 특징인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은 가성비, 가심비를 좇는 20~30대 고객이나 레저성 인바운드 고객들이 주로 선호한다. 또한 마이스 행사 시 예산 제한이 많은 고객들도 이용한다. 12월 7일에는, 정통 프렌치 베이커리 ‘알라메종 델리’가 1층에 오픈 될 예정이다.  

 

한편, ▲스카이 킹덤(Sky Kingdom)은 서울드래곤시티가 자랑하는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지난 7월 바캉스 시즌과 맞물리며 루프탑 풀 파티가 열리는 힙플레이스로 입소문을 탄 ‘스카이 비치(Sky Beach)’와 레지던스 전문 DJ가 상주하는 유러피안 라운지바 ‘킹스 베케이션(King’s Vacation)’, 다이닝&카페 ‘더 리본(The Ribbon)’, 프라이빗 파티 플레이스 ‘스파이 앤 파티룸(Spy & Party Room)’등이 한데 모여있어 이제껏 다른 호텔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최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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