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엄태준 이천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는 이천 설성면 수산2리 마을회관으로 출근해 설성면 수산2리ㅡ수산3리ㅡ장능3리 마을과 율면 월포1리ㅡ월포2리ㅡ고당리 마을을 차례대로 다니면서 우리동네 한바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율면은 어제 고당리 마을 방문을 끝으로 모든 마을을 다 마쳤고, 설성면도 이제 두개 마을이 남았다며, 이천관내 420개가 넘는 마을을 언제나 다 방문할 수 있을까 하고 걱정을 했는데, 이제 읍면동 별로 우리동네 한바퀴의 대장정이 하나둘씩 끝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천시 400개가 훨씬 넘는 마을을 2년 가까운 기간 하나둘씩 방문해서 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는 과정을 통해 참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엄 시장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이 무엇이고,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울 수 있었다며, 상대방의 말을 잘 듣는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얼마나 정성스런 행동인지? 느끼고 배웠다. 앞으로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면서, 모든 마을의 숙원사업들을 해결해 나감에 있어서 공평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후에는 시청에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 출범식이 있어 축하를 드렸고, 6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석현 수석부의장님께서 직접 오셔서 격려를 해 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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