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형 넷-제로 에너지카페 박람회에서 또 희망을 보았다고 말했다.
9일, 박승원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넷-제로'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줄이자는 세계적인 캠페인이라며, 시가 넷제로 카페를 지정하고 부분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만 넷제로 활동을 하는 활동가들의 열정이 대단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박람회에서 많은 제품들을 선보이고 홍보하는 모습을 보며 '하니까 되는구나' 하는 자신감을 또 한번 갖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구와 지역을 살리고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넷-제로에너지 카페에 많은 관심 가져주실 것을 부탁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넷-제로 홍보 부스를 돌아보니 대부분이 여성들이 넷제로 창업에 도전하고 있었고 제품도 친환경 생활용품이 대부분이어서 또 다른 변화를 느꼈다며, 내년에는 '박람회가 아니라 축제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희망이 조금씩 보인다고 전했다.
natimes@naver.com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