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엄태준 이천시장은 23일, 5일간의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몸과 마음이 좀 가벼워 지셨나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엄태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살펴보면, 결국 우리는 혼자서 살아갈 수는 없고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게 된다며, 우리가 누군가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 생각해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의 삶을 가만히 돌아보니, 행복한 시간도 있었고, 힘들었던 시간도 있었는데, 행복한 때도 옆에 누군가 있었고, 힘든 때에도 누군가와 함께 했다고 전했다.
이어 행복한 때에 누군가와 함께하니 행복이 훨씬 더 커지게 만들었고, 힘든 시기에 누군가 함께하니 힘겨운 시간을 견뎌내고 이겨낼 수 있게 하였다고 덧붙였다.
그러고 보니 살면서 힘들게 넘었던 수많은 고비들 만큼이나 많은 사람들과 함께 했으며, 함께 했기 때문에 그 고비들을 넘을 수 있었다면서, 혼자였다면 포기하거나 주저앉고 말았을 수많은 고비들을 함께해준 사람들이 있어 넘을 수 있었다. 참 고맙고 감사한 일이라며, 인생을 함께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이란 우리들에게 정말 고마운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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