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소상공인 보호 릴레이 챌린지’ 참여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01-13 19:20:43
“대기업의 모바일 상품권 대신 지역화폐의 e-모바일 상품권 지급 제안”
▲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소상공인 보호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지역 화폐와 공공 플랫폼 이용으로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취지로 지역 화폐 발행 및 공공 배달플랫폼 지원으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활력을 고취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유명 브랜드 제품이 지역 소비 시장을 잠식하고 거대 자본이 골목상권까지 위협하고 있다.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이중 삼중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각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지역 화폐 활용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에서 시정 참가 이벤트 경품시 상품으로 지급하고 있는 유명 브랜드 커피 제공이나 대기업의 모바일 상품권 대신 지역화폐의 e-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길 제안한다”고 밝혔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정원오 서울시 성동구청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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