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엄태준 이천시장은 10일, 어제 오전에는 호법면에 있는 논에서 '해들' 벼수확 현장 방송촬영이 있었다며 벌써 조생종벼 '해들'이 심겨져 있는 논에는 벼가 잘 영글어 고개를 숙이고 누렇게 황금색으로 변해있었다고 밝혔다.
엄태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임금님표 이천쌀! 이제는 일본벼 품종을 버리고 우리나라 벼품종으로 대체해서 재배한다며, 해들(조생종)과 알찬미(중만생종)가 그것인데, 이미 밥맛이 좋기로 소문이 나서 없어서 못파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미질관리를 더 철저히 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쌀! 임금님표 이천쌀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는 부발읍에 있는 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말씀을 나눴다고 밝히며, 무촌6리ㅡ무촌1리ㅡ무촌3리ㅡ무촌2리ㅡ마암1리 마을주민들을 차례로 만나 말씀을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반갑게 맞아주시는 따뜻한 마음, 불편사항이 빨리 해결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 잘 챙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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