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13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용인시 상생협력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협약으로 두 도시가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천시와 용인시는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지 구축과 생산기지 교통 및 인프라 확보에 힘쓰며 반도체 전문인력과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 육성 및 활용에 협력하고, 전문기관의 상호 교류와 시설 공동 이용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두 지자체가 지속적인 소통과 협조를 위해 노력하며 반도체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얻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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